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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개발 100년사 기초 조사 연구 워크숍 - 대전개발위원회 주최 김민수
  • 기사등록 2017-11-27 1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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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개발위원회(회장 강도묵)는 27일 오후 4시 유성 아드리아호텔 2층 회의실에서 '대전개발 100년사 기초 조사 연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태명 대전학연구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발제자로 강병수 충남대 교수, 김흥태 URI미래전략연구원장, 박유석 대전과학기술대 교수, 이범규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했다. 


또 토론자로 송백헌 대전시사편찬위원, 홍성표 전 대전시 교육감, 조성남 전 대전중구문화원장, 유상혁 전 우송대 교수, 박헌오 전 대전문학관 관장이 참여했다. 


강도묵 회장은 "1914년 대전군이 출범한 지 약 100여 년이 되는 해를 맞아 '대전개발100년사'를 편찬해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는 취지에서 오늘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그동안 대전은 시사편찬회 등에서 대전의 역사자료를 많이 발간해 왔지만 대전개발위원회가 추진한 '대전개발 100년사 기초 조사 연구'는 지금까지 편찬돼 온 내용과는 좀 다른 차원에서 접근했다"며 " 대전의 행정, 도시개발, 경제 및 기업성장, 도로·교통, 체육문화, 교육 및 연구시설 등에 대해 변천사 중심으로 기초 조사 연구한 내용들"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역사, 경제, 교육, 문화, 체육 분야의 자문위원들을 지정토론자로 초청해 집필과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강 회장은 "대전개발 100년사는 대전발전 방향을 재조명하고, 대전의 애향심을 키우는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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