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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숙박 가격안정 대책 추진 - 민원접수와 일명 바가지 요금 신고 받는다 - 가격안정반 특별 운영도 김명석
  • 기사등록 2017-11-27 16: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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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일부 숙박업소들의 가격 폭등 문제와 관련해 강원도가 가격 안정화 대책 수립에 나섰다.  


27일 강원도는 올림픽 통합안내 콜센터 1330을 통해 숙박가격 등에 대한 민원접수와 일명 바가지 요금 신고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개소 예정인 콜센터에서는 숙박, 음식, 교통, 문화행사 등 모든 올림픽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콜센터는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서비스도 지원한다.  


비합리적 가격업소 근절을 위해 올림픽 개최도시 가격안정반을 운영해 특별지도,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일반 관람객의 예약가능 숙박업소 확대를 위해 대규모 호텔과 리조트 등의 숙박물량을 조기 예약 가능하도록 유도하고 대회 개최지와 원주, 속초, 동해 등 올림픽 배후도시간 무료 셔틀 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숙박요금 안정화는 강원도 이미지와 직결된다"며 "올림픽 숙박요금이 합리적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도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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