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청탁·채용 의혹에 휩싸인 강원랜드가 올해 신입 직원 선발계획을 백지화했다.
강원랜드는 올해 자연감소 54명 등으로 인해 신입사원을 뽑을 계획이었으나, 기획재정부로부터 정원 승인을 받지못해 올해 신입사원 선발계획을 취소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27일 "정원 미확보, 지난해 선발 직원 조기 정규직 전환, 채용 시스템 개선 계획 등으로 올해 말 신입사원 선발계획을 취소했다"라며 "신입사원 채용은 내년 상반기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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