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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자매도시 공직자 초청 워크숍 개최 - 시는 15개 국내자매우호도시와 문화, 관광, 예술, 체육, 농업 등 다양한 교류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17-11-24 15: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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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제천리솜리조트에서 자매도시인 동대문구청과 용산구청 공직자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충북 제천시는 자매도시와의 우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제천리솜리조트에서 ‘자매도시 공직자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 공직자를 비롯해 자매도시인 동대문구청과 용산구청 공직자 1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워크숍은 제천 관광 자원 홍보와 상호 교류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1일차인 22일에는 의림지 투어를 시작으로 리솜리조트에서 한방힐링타임(기체조)과 김형준 세명대한방임상시험센터장의 ‘체질별 건강관리법’ 특강이 열렸으며, 이어 자매도시별 홍보와 우수사례 공유, 만찬 및 교류의 시간이 진행됐다.

 

23일에는 청풍호 유람선 탑승, 청풍문화재단지 관람 등 제천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갖은 후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이근규 제천시장은 “동대문구와 용산구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전국에 알리는 데 큰 도움을 주었으며, 상호 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와 시민단체 교류가 활발한 자매도시”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매도시 공무원 간 우호교류 증진은 물론 자연치유도시 제천에서 업무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자매도시 공무원들의 제천 방문으로 도시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제천 홍보와 다양한 시책 공유로 실질적 교류 확대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는 15개 국내자매우호도시와 문화, 관광, 예술, 체육, 농업 등 다양한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자원 및 한방인프라를 자매 지자체에 홍보하며 실효적 중심의 민간단체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인구 35만 명으로 청풍에 동대문구 수련원이 있으며 최근 서울한방진흥센터를 개관하는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한약거래 중심지(서울약령시)이자 전문연구시설과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이 위치한 교육중심지이다.

 

용산구는 인구 23만 명으로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이태원의 배경을 바탕으로 매년 이태원 지구촌 축제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우리시는 서울권에서의 공식행사를 용산구에서 여러 번 개최하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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