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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행복누림마을 사업 평가회 개최 - ‘순창군 금과면 주민들의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계기 마련...’ 김문기
  • 기사등록 2017-11-23 17: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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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과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이상열 센터장)는 22일 생명사랑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행복누림마을’ 사업 1주년 평가회를 개최했다.

 

   

금과면의 복지회관에서 진행된 평가회는 시범마을 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한 해 동안 순창군에서 진행된 ‘행복누림마을’ 사업 진행에 대한 결과 보고와 공로패 수여, 웃음치료 및 노래교실 순으로 진행됐다.

 

   

순창군 황숙주 군수는 “행복누림 마을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순창군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과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 생명사랑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누림마을은 농촌지역 자살예방 시범사업으로 금과면(내동, 연화, 발산, 수양)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역정신건강진단 조사를 통해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도를 점검하고 우울 고위험군 사례관리, 자살예방 캠페인, 교육활동(웃음치료 및 건강상담 프로그램 진행)등의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순창군 금과면 주민들의 삶의 질, 사회적 지지는 평균적으로 증가하였고, 자살생각, 성인우울 및 노인우울은 낮아졌으며, 노인통증과 신체건강 역시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열 센터장은 “앞으로 순창군의 기초 센터가 개소되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마음의 안녕을 살피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길 바라며, 끝으로 도내의 자살예방과 생명의 소중함과 존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접근을 넓혀 도민의 마음이 행복하고, 마음이 건강한 삶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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