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남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에 608억 원 지원 - 주택개량 1,009동, 빈집정비 611동, 지붕개량 320동 조재성
  • 기사등록 2015-02-04 11:55:00
기사수정

 

경남도가 농어촌의 정주의욕을 높이고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도는 총 60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택개량 1,009, 빈집정비 611, 지붕개량 320동을 대상으로 올해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주택개량은 농어촌 지역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연면적 150이하의 단독주택에 대해 연리 2.7%, 1~3년 거치 17~19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금을 농협에서 지원해 주며, 세대별 융자한도액은 감정평가에 의해 신축은 5,000만 원, 리모델링의 경우 2,500만 원 이내이다.

 

빈집정비는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건축물을 철거하는 사업으로 도는 동당 1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건축물 철거비용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하고, 오래되고 불량한 지붕만 개량하는 사업은 동당 212만 원을 지원 한다.

 

이준용 경남도 건축과장은 “2월까지 대상자 선정을 확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며,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58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시작!
  •  기사 이미지 예산군, ‘2024년도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