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21일 오후 2시 구청 아트홀에서 ‘지방분권 개헌 성북회의’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성북회의 출범을 통해 자치분권 개헌에 대한 성북구민의 의지를 집결하고 ‘자치분권촉진 및 지원조례’를 제정해 자치분권 개헌운동을 범성북 차원에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성북회의 위원은 △상임대표에 김영배 성북구청장 △공동대표에 이필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장, 박상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고춘식 성북혁신교육 운영협의회 민간대표 △고문에 성북구 관내 대학 총장 8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성북구의회 구의원 전원과 12개 분야 66개 단체의 장이 시민대표단으로 참여한다.
출범식에서는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 및 그동안의 추진경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알아보고 자치분권개헌 결의문을 낭독한 후, 자치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게 된다.
이와 함께 성북회의는 오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지방분권 개헌 서울회의’에 참석해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지방정부의 연대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하고 26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지방자치는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다”면서 “시민자치와 지방분권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적 소명이며 이를 위한 지방분권 개헌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성북구는 ‘지방분권 개헌 성북회의’ 출범과 함께 12월 중에는 ‘성북구 자치분권촉진 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자치분권 개헌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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