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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심을 아시나요~ - "소.소.심 소방안전교육" 박귀월
  • 기사등록 2017-11-22 03: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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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교 채부창


“소 · 소 · 심 소방안전교육“ 우리가 한번쯤 들어본 듯한 말입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히 스쳐 지나가는 말일수도 있겠지만 이 세글자는 내 가족,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수 있는 안전의 기본이 되는 지킴이다.


소소심이란 화재와 응급환자의 최초 발견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국민 모두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앞 글자를 딴 대국민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소화기는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가 오기 전에 가장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진화도구이다. 바람을 등지고 안전핀을 뽑아 호스를 불이 난 지점을 향하게 하고 방사하는 방법으로 사용한다.


이러한 소화기는 직사광선, 습도가 높은 곳을 피하고 잘 보이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소화전은 대부분 아파트나 빌딩 등 일정규모 이상 건물에 설치되어 있으나 실제 사용방법에 대해선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사용방법은 각 층에 설치되어 있는 소화전 뚜껑을 개방하고 소방호스를 뺀 후 노즐을 잡고 소화전 밸브를 열어 방수하면 된다.


방수개시까지의 소모시간을 줄이기 위해 두 명이 활동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급작스런 심장마비로 인해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이 이뤄지면 회복률을 높일 수 있다.


심폐소생술의 경우 119에 신고한 뒤 환자의 의식 및 호흡을 확인하고, 가슴압박 30회와 인공호흡 2회의 과정을 119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반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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