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대 회장 차성태

지난 21일 시민 경찰연합회는 연합회 사무실에서 각 기수 회장 및 총무,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시민 경찰연합회 회장을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7대 회장에는 6대 회장을 역임하였던 차성태 전임회장이 선출되었다.

차성태회장은 선출 소감에서 연합회장직을 맞아 업무를 시작한 것이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고 지난 시간을 아쉬워하며 재임 선출로 부여받은 7대 회장직은 다시 한번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을 준 것으로 받아들여 소중한 기회를 헛되이 보내지 않고 더욱 화합하고 보다 하나 될 수 있는 시민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전장에서 훌륭한 지휘관은 가장 먼저 전장에 발을 내디디고 가장 마지막에 발을 뗌으로써 전우들에게 의욕과 용기를 준다고 말하며 모든 회원보다 먼저 움직일 것이며 가장 마지막까지 회원들을 격려하고 안을 수 있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견장의 무게를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그 겸손이 즐거움과 웃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이렇게 다시 기회를 주신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7대 회장 재임기간은 이·취임식없이 2019년 말까지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