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는 포항지역 지진 피해를 입은 학부 재학생에게 재난피해지원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포항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가구 재학생은 내달 29일까지 장학지원팀에 재난피해지원장학금 신청서, 피해사실 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피해 정도에 따라 30~100만 원 장학금을 차등 지급 받는다.
이는 대구가톨릭대가 포항지역 지진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편성한 장학금으로, 타 장학금 수혜 여부와 관계없이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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