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원 남대천 야생조류 분변서 H5형 AI 검출 - 이동 통제와 소독 실시 김민수
  • 기사등록 2017-11-21 14:52:14
  • 수정 2017-11-21 14:56:41
기사수정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내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환경부 산하 환경과학원은 지난 16일 강원 양양 남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중간검사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농식품부에 통보했다.


고병원성 결과는 3∼5일 정도 걸릴 전망입니다.


이번 시료가 채취된 양양 지역은 평창 올림픽 경기장이 있는 곳은 아니지만, 정선, 평창 등과 40∼100㎞ 정도 떨어져 있는 지역이다.


농식품부는 야생조류 분변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검출지점 중심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21일 동안 해당지역의 가금 및 사육조류에 대하여 이동 통제와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소하천 등에 대한 AI 차단방역 강화와 해당 지자체는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해 매일 소독 실시 등 차단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564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시흥아이꿈터에 가득한 동심 오늘의 주인공은 나!
  •  기사 이미지 2024 아산시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올 하반기 슬로시티 재인증 준비 박차!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