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주요 경기장의 위치 등이 사실상 결정됐다.
일부 경기장 위치가 바뀌거나 시설 추가가 불가피한 경우도 있어 사업비 부담은 관건이다.
조영택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광주를 찾은 국제수영연맹(FINA) 관계자와 주요 경기장의 위치 등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코넬 마르쿨레스쿠 FINA 사무총장, 와킨 푸욜 시설위원장, 트레버 티파니 '밀싸풀' 회사 임원 등 FINA 대표단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광주에 머물며 주요 경기 시설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영과 다이빙 등 주경기장은 남부대 수영장에, 싱크로경기장(아티스틱 수영)은 염주체육관에 설치하기로 협의했다.
남부대는 임원·선수 통로 등 수영장 기능을 일부 변경하고 염주체육관에는 웜업 풀을 추가 설치한다.
월드컵 보조경기장으로 예정했던 하이다이빙은 시가지 조망권 등 전망을 고려해 조선대 운동장으로 변경한다.
2019년 5월에는 예선전을 겸한 테스트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진월테니스장이 유력했던 수구는 남부대 축구장을 활용, 주요 경기를 집적화하기로 했다.
다만 3천석 규모의 관중석을 5천석으로 늘린다.
오픈워터(수영 마라톤)는 여수를 전제로 내년 2월 FINA 방문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조직위는 주요 경기장에 대해 조만간 기본 설계 등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 사무총장은 "여수 개최시 엑스포 주요 시설을 그대로 활용하고 관람객과 스폰서 유치, 숙박시설 완비, 제2선수촌 마련 용이 등 장점이 많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사업비가 얼마나 추가 소요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최대한 예산 범위내에서 진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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