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병원성 AI, 고창서 발생.. 전국 가금농가 48시간 이동중지 - 위기 경보단계 '심각'으로 올려 - 정부, 20일 오전 긴급 방역대책회의 김명석
  • 기사등록 2017-11-20 10:45:14
기사수정



전북 고창군에 있는 육용오리 농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가금류에 치명적인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 정부는 20일 0시부터 전국 모든 가금 사육농가에 대해 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 전북 고창군 흥덕면의 육용오리 농가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H5N6형 AI 바이러스로 확진됐다고 19일 밝혔다.


총 1만2천300여마리를 키우는 이 농가는 축산기업인 참프레에서 위탁을 받아 오리를 사육하는 계열농가다. 해당 농가의 오리는 전부 살처분됐다.


해당 농가는 지난 18일 출하 전 검사과정에서 AI 항원이 검출됐다. 


당국은 항원 검출 직후 살처분 조치를 하고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에 감염된 사실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겨울 들어 가금사육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북 고창군에 있는 육용오리 농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가금류에 치명적인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 정부는 20일 0시부터 전국 모든 가금 사육농가에 대해 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 전북 고창군 흥덕면의 육용오리 농가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H5N6형 AI 바이러스로 확진됐다고 19일 밝혔다.


총 1만2천300여마리를 키우는 이 농가는 축산기업인 참프레에서 위탁을 받아 오리를 사육하는 계열농가다. 해당 농가의 오리는 전부 살처분됐다.


해당 농가는 지난 18일 출하 전 검사과정에서 AI 항원이 검출됐다. 


당국은 항원 검출 직후 살처분 조치를 하고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에 감염된 사실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겨울 들어 가금사육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550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서울 강남권 3억~5억으로 ‘갭투자’...4월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53.2
  •  기사 이미지 푸틴의 동맹자인 이란 대통령 사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기사 이미지 고양시, 국회의원 당선인 4명 초청 간담회 개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