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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영 서해해경청장, 일선 해양치안 현장 점검…국민의 약손이 되자! - 10월부터 5개 해경서․파출소․경비함정․방제정 등 방문해 직원 간담회 가… 박귀월
  • 기사등록 2017-11-17 22: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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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영 청장이 목포해경 서산파출소 근무 경찰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17일 오후 목포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일선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현장 경찰관들과 공감하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날 현장 점검에서 구청장은 목포해양경찰 전용부두에 정박중인 형사기동정과 해양오염방제 임무를 수행하는 방제정을 방문해 업무 현황을 보고받은 뒤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자영 청장이 방제정 조타실에서 항내 선박 동향을 살펴보고 있다

이어, 목포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해양경찰 서산파출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후 목포해양경찰서로 이동해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해양경찰의 역할과 소명의식 등을 주제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구청장은 “목포해경은 서해안 중심 서(署)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특히 요즘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어업인들은 물론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든든해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구자영 청장이 목포해경 서산파출소 업무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특히 해양경찰은 해상 치안업무를 기본으로 하는 것은 물론, 소방이 하는 업무와 해양오염방제 업무, 응급구조까지 팔방미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해양경찰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바다 안전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치안현장 점검은 지난 10월말 시작돼 그간 군산, 부안, 완도, 여수해경서에 이어 이날 목포해경서를 끝으로 일단락됐다.

서해해경청은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치안 현장을 중시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경비함정, 파출소, 특공대, 항공대, 해상교통관제센터 등 현장과의 소통 문화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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