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는
지난 16일, 수능 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빵을 제공하며 힘찬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이번 아웃리치(outreach:봉사활동)활동은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 학교전담경찰관, 정읍청소년상담센터 합동으로 진행된 것으로 청소년 통행량이 많은 정읍 중앙로 내 제일서점 앞에서 음료와 빵을 나눠주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수능시험을 앞둔 박00(18세, 남) 학생은 “수능시험이 갑자기 연기되어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추운 날 따뜻한 차를 나눠주며 격려해주는 학교전담경찰관들과 상담선생님들의 격려를 들으니 한결 마음이 든든해 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정읍경찰은 수능시험 전후 우려되는 청소년 비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연말까지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강화’기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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