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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수목원, 18일부터 암석원(Rock garden) 개장 - 고산식물과 다육식물을 수집 전시 안남훈
  • 기사등록 2017-11-17 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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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수목원, 암석원(Rock garden) 개장. (사진=경남도 제공)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18일부터 고산식물과 다육식물들을 수집·전시하는 암석원(Rock garden)을 개장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암석원은 진주 경남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앞쪽의 공터 1600㎡를 활용해 총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했다. 이는 지난 11월 초에 개장한 사계절 수련원과 나란히 위치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연구원은 기대했다.


암석원은 주로 수목한계선에 자생하는 고산식물과 저지대의 건조한 암석이나 모래땅에 서식하는 다육식물을 수집 전시하기 위해 조성하는 정원이다.


경남수목원도 만병초를 비롯한 목본 14종 404주, 초본 16종 1만5454본 등의 다양한 수종을 식재해 암석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색다른 가을 풍경을 제공한다.


김제홍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암석원과 사계절 수련원(垂蓮園) 개장을 계기로 경남수목원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찾아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과 학습 그리고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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