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14시 40분경 전남 보성군 벌교읍 고읍리 상공을 지나던 산불 진화용 헬기가 추락해 기장 박 모 씨 1명(남, 63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헬기는 보성,고흥,화순군 등 3개 군에서 임대한 헬기로 화순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벌교읍 스포츠센터에서 이륙하여 벌교읍 고읍리 상공을 지나던 중 원인 미상으로 논바닥으로 추락했으며, 사고자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벌교 삼호 병원으로 이송하였지만 결국 숨졌다.
보성경찰서와 소방서 등 양 기관은 합동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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