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김희진 이비카드 상생분과 분과장, 전민철 이비카드 커뮤니케이션팀 팀장, 장희주 금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김수영 이비카드 샤롯데 봉사단 단장이 지난 14일 서울 금천구청에서 저소득가정 아동 교통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이비카드 제공)

이비카드는 서울 금천구 금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이 지역의 저소득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캐시비카드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수영 이비카드 샤롯데 봉사단장은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비카드 샤롯데 봉사단은 청소년 교통비 지원과 어르신 대상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비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금천구 청소년 교통비 지원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3년간 1700만원 상당의 캐시비 교통카드와 충전금을 금천구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지원했다. 이밖에 금천구청 김장 담그기, 다문화가정 교통비 지원, 이주배경 청소년 교통비 지원, 인천서구청 취약계층 교통비 지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봉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