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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북한산 새둥지 100개 만든다 - 조류생태 복원 목적 김태구
  • 기사등록 2017-11-15 16: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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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북한산 새집달기 행사 참가한 박겸수 강북구청장. (사진=강북구 제공)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14일 북한산 조류생태 복원을 위한 ‘너랑나랑우리랑 북한산 새집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오후 3시 우이동 만남의광장에서 만나 투어 코스 구간인 소나무 숲길, 솔밭공원 등을 돌아본 후 오후 4시 소나무쉼터 주변 숲에서 둥지 달기를 진행하는 순이다.


구가 준비한 새집은 박새와 곤줄박이 번식용 원목 상자로, 행사에 나선 주민들과 함께 소나무 100여그루에 설치될 예정이다. 


구는 이 날 스탬프 힐링투어 ‘너랑나랑우리랑’ 코스 탐방도 함께 한다. 참가자들은 투어 내내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듣고 북한산 단풍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박겸수 구청장은 “새들이 많아져 북한산의 자연이 건강해지면 그 혜택은 주민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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