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

영광소방서(서장 김도연)에서는 11월 15일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확대와 취약지역, 계층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추진계획에 따라 함평군 학교면 용호마을을 대상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조성 행사를 실시하였다.

소방관서와 원거리 위치 및 농촌마을의 고령화에 따른 사회안전망 확충의 일환으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호마을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각각 40대를 전달하고 화재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

또한 용호마을 이장(양병식)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였고, 기초 건강검진 실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설치, 주택 소방안전점검 및 취약요인 제거 등을 실시하였다.

영광소방서는 평소 원거리 및 도서지역에 위치하여 소방력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역에 대하여 화재안전기반을 구축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

매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를 실시,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을 통한 화재 초기대응체제 구축과, 마을이장을 중심으로 화재예방 협력체제 등을 구축하고 있다.

김도연 영광소방서장은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통하여 앞으로도, 화재 등 재난의 위험으로부터 사각지대에 놓인 원거리 및 농․어촌, 도서지역 주민들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나아가 화재안전기반 구축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로 화재로 인한 피해 저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