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반도평화포럼 창립 8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09년 DJ의 사실상 마지막 연설이셨던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관계 3대 위기라 정의하시며 행동하는 양심으로 위기를 극복하라는 뜻에 따라 설립된 포럼이라고 밝혔다.
이날 DJ, 노무현 정부에서 일했던 피스 메이커,학자,시민단체 회원들로 임동원 백낙청 두 분의 명예 이사장과 정세현 이사장, 이낙연 총리, 조명균 통일부장관,박원순 서울시장, 임채정 전 국회의장, 이부영 전 의장,문정인 교수 등 그때 그시절 인사들이 모였다.
문재인 대통령, 정세균 국회의장,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히고 국민의당에선 최경환 의원과 박지원 주역들이었지만 어쩐지 이방인 기분이 든다고 하였다.
그리고 어떤 고초도 이기며 지켜왔던 햇볕정책을 목숨 바쳐 계승 발전시키겠습니다. "이것이 제가 할 일입니다."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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