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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양주시장,경기북부 2차테크노밸리 유치확정 기자회견 김한구
  • 기사등록 2017-11-14 15: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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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양주시장은 14일오전 경기북부 2차테크노밸리 유치확정에 따른 기자회견을통해, 2017년(정유년) 11월 13일은 622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양주시가 새롭게 도약하는 일대 전환점이자 가장 의미있는 날로 기록될 것입니다라고 전제하면서.13일경기도에서 주관한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공개제안 발표회에서 구리‧남양주시와 함께 테크노밸리 조성지로 공동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이번 쾌거는 테크노밸리 유치를 열망하고 함께 노력한 22만 양주시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이성호시장은 이번 공동 선정은 경기북부 경제 발전의 가장 밝은 빛이 될 것이라는 남경필 지사의 말씀처럼, 모두가 승자로서 경기북부가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선도하게 될 가장 위대한 결정으로 기록될 것이며,양주시는 이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출발선에 서게 됐다면서,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해 위대한 힘을 보여준 22만 양주시민과 함께 미래 복합형 자족도시를 구현하고 경기북부가 상생발전해 경기도와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이시장은 테크노밸리 조성 예정지인 마전동 일원 55만 5232㎡ 규모의 부지는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입지조건, 사업추진의 신속성과 용이성, 높은 사업성공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시는 총 사업비 2,635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경기북부의 풍부한 제조업과 뿌리기술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2차 테크노밸리를 경기북부 신성장 산업 창출의 플랫폼으로 Smart Lifeware Valley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첨언했다.


그리고 스마트 생활소비재 산업 육성을 통한 제조업의 고부가가치화, 경기북부 지식산업 집적 거점 마련을 통한 신성장 산업 육성, 제조업과 서비스의 융복합 창업 플랫폼 구축, 청년일자리 창출 등에도 주력할것이며,이미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가 끝난 1구역 17만5천㎡를 산업단지인허가절차간소화법을 적용해 내년 하반기 착공할 수 있도록하고,2구역인 나머지 38만㎡는 내년 상반기 기본계획과 사업화 방안 용역을 시작으로 2025년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이시장은 양주시는 그동안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 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해 2만3천여명의 일자리를 만들고 1조8천759억원의 직접적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경기북부의 진정한 중심도시로 거듭날것이라고 호언하며, 유치 전략을 요약 설명했다.


지난 5월 17일 124명으로 구성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위원회를 발족하며 10만 서명운동에 돌입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폭발적인 호응으로 당초 목표를 크게 초과한 13만1204명의 서명을 받는 성과를 거둔 바 있고,6월 1일에는 부시장·국·과장 등 관련 공무원 16명과 함께 판교테크노밸리와 판교제로시티 벤치마킹을 실시하는한편 6월 7일에는 시를 방문한 남경필 도지사에게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7월 15일에는 경기융합타운 및 신청사 기공식에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 후보지의 흙과 신천 발원수로 합토‧합수식에 참여, 테크노밸리의 양주시 유치를 통해 신 성장 거점 마련을 통한 경기북부의 균형발전과 경기도의 새천년이 승승장구하기를 기원을했다.


또 7월 31일에는 경기도청을 방문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한 양주시민 13만 1204명의의절실한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남경필 도지사에게 전달하며 테크노밸리의 유치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으며, 8월 10일에는 양주·의정부·동두천·포천·연천 등 경원선을 축으로 생활권이 유사한 경기도 북부지역 5개 시·군이 모여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경원축 유치 공동협약을 체결, 경기북부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는데 특히, 지난 11월 6일에는 테크노밸리 유치경쟁을 벌여오던 의정부시의 양주시 테크노밸리 유치 지지 선언을 통해 경원축 5개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진정한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번 테크노밸리 유치 성공으로 민선6기 발자취에 커다란 성과를 이룩할수있도록 2차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22만 양주시민께 다시 한번 감사를드리며,테크노밸리의 성공을 통해 양주시가 경기북부,나아가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하는 최고의 감동도시로서의 진정한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함께 해 주실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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