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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의 이. 미용 서비스 - 봉사활동 뒤 "장미" 시를 받았다. 박귀월
  • 기사등록 2017-11-14 11: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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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대한미용사회 목포시지부 (왼쪽)박귀월, (오른쪽)김애숙


하당장애인 종합복지관 조문호(관장), 이슬기(팀장), (사)대한미용사회 목포시지부 김애숙, 박귀월은 오전 8시부터 무료 컷트 서비스에 들어갔다.


많은 사람들이 오셨는데 1시간 30분동안에 두명이서 30명을 빠른 속도로 컷트를 해주고 이슬기 팀장이 오늘 보조역할을 최고로 잘해주었다.


                                           (왼쪽) 박귀월, (오른쪽) 김애숙


복지관 회원중에 한분은 커피를 두 개 갖다주시면서 두 개가 남아 있어서 가지고 왔다고 쑥스러우신듯 말을 돌려서 얘기했다.


마지막 고객이신 정연조(시인)는 감사의 뜻으로 멋진 시한편을 직접 적어서 전해주는 손글씨가 참 아름다웠다.


                                                  정연조 (시인)  "장미" 시


60년만에 러브레터를 받았다는 김애숙은 “어찌 이리도 예쁜글을 저희들에게 장미라고 부를까요?” 함께 감동있길 바란다고 했다.


김애숙은 “오늘의 피로를 풀어주는 글귀에 정말 봉사할 기분이 납니다”. 오늘 오후도 힘들텐데 기분좋게 일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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