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이 13일, 14일 양일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현장 중심의 정보․보안 활동을 위한 ‘2017년 서해청 주관 정보․보안경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서해지방청과 소속 5개 해경서 정보․보안경찰관 37명이 참석했으며, 업무 유공자 표창 및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특강, 정보․보안 정책 추진방향 교육과 함께 외래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정보, 보안 분야별 발전방향 및 개인별 노하우(Know How)를 공유하는 등 해양수산인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구자영 서해해경청장은 특강을 통해 “서남해안은 해양․수산 분야의 수사정보와 보안에 대한 수요와 안전에 대한 위험성이 특히 높은 곳이다”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법률, 제도개선 추진과 함께 현장 중심의 정보, 보안 활동으로 국민의 약손이 되는 해양경찰관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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