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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7년 왕인 대학 추계 현장학습 시행
  • 전영태 기자
  • 등록 2017-11-14 00: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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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강생 어르신들 오색찬란한 가을 단풍 정취 따라 나들이

▲ 2017년 추계 현장학습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8일, 제13기 왕인 대학 추계 현장학습이 전북 남원에서 진행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왕인 대학 수강생 어르신 9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늦가을 오색찬란한 단풍잎 정취 속에 소설 춘향전의 무대가 된 남원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견학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바쁜 추수철 쉴 틈 없이 일해왔는데 다 끝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바깥나들이를 나오니 바람 쐬는 것만으로도 날아갈 듯 좋고, 늦가을 단풍 구경 제대로 하니 소녀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다”며 벅찬 감정을 전했다.


실제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거리에 떨어진 낙엽을 모아 서로에게 뿌리며 옛 추억을 회상하고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왕인 대학 현장학습은 왕인 대학 연간 교육과정의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장을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교육생 상호 간의 친선을 도모하고자 상·하반기 연 2회 진행되고 있으며 매회, 수강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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