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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1인창조기업-계원예대, 가족회사 MOU - 경기지역 총 21개 기업 참여, 디자인 기술개발 등 지원 안남훈
  • 기사등록 2017-11-13 15: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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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최근 계원예술대학교와 가족회사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회사 협약식, 간담회, 파라다이스홀(창업 및 산학협력관) 투어로 진행됐다. 이날 1인 창조기업으로 디바수, 디트레인㈜, ㈜알앤디테크, ㈜새생명의료기, ㈜파크메디언스, 스피릿라인, ㈜오버플로우, 태그하이브 등 총 21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부분의 1인 창조기업 창업자가 어려움을 겪는 디자인 부분을 산학협력을 통해 해결하고자 이뤄졌다.


경기지역(의왕시1인창조, 3D프린터특화형,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양시)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은 이번 계원예대 업무협약을 통해 디자인기술개발 지원과 인적자원교류, 장비 지원 및 교육 실시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과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경기지역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간 교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ICT 콘텐츠가 강한 의왕시와 고양시센터, 기술력이 뛰어난 3D프린터특화형센터, 섬세하고 아름다운 콘텐츠가 많은 일자리 재단 입주기업들은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가족회사를 맺은 디트레인㈜ 한동혁 대표는 "1인 창조기업 등 소규모 기업이 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서로에게 좋은 협력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재 의왕시기업일자리과장은 "제4차 산업혁명에 있어 디자인이 강한 중소기업들이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며, "산학협력을 비롯한 기업과 고객이 상생하고자 하는 이러한 노력들이 기업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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