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정부시,장암고가버스전용도로 550미터 4년째방치 혈세낭비 지탄 김한구
  • 기사등록 2017-11-13 14:58:24
기사수정

의정부시가 9백억원을 투입,민락2지구에서 호원동 사이 8차로 확장공사 9키로미터를 건설한 구간에 550미터의 버스전용고가도로를 구축 해놓고 3년이 지나도록 사용을 하지않고 고가도로입구를 차단하여 방치,교통의 흐름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되고 있어 혈세낭비라는 비난이 거세지고있다.


의정부시는 민락2지구의 고가도로 건설 8차로 확장공사후 2014년 10월 이시설물을 관리권을 국토유지관리사업소에 넘겨준후 차량통행이 잠시이루졌으나 잦은 교통사고 등으로 지금까지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버스전용고가도로 차단의 근본적인 이유는 의정부시가 계획했던 버스노선에 참여할 업체 선정이 이뤄지지 않고있기때문이라는 것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8개차선 중 2개 차선이 고가도로사용중단으로 제기능을 못하는데다 잦은 교통사고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은 공사비보다 훨씬 더 많다는 것이 교통전문가들의 지적이라며,고가도로를 만들지 않고도 확장된 8차선도로에 버스전용차선을 그어 이용할 수 있는데도 이를 고려하지 않은채 공사비만 부풀려 고가도로를 건설,건설업체에만 시민의혈세를 퍼 주었다는 비난을 받고있다고 설명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504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2024 태안 봄꽃정원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삼성이엔지와 후원 협약 체결
  •  기사 이미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2024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