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동절기를 맞이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의 전기시설물 무료 점검·보수에 나선다.
이번 무료 점검·보수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부산시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대한전기학회 부산지회 소속 직원 및 관련업체 250여명이 자원봉사팀을 구성해 시행한다.
무료점검 및 보수 대상은 전기시설의 점검과 수리를 필요로 하는 직업재활센터,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85개소와 취약계층 불우이웃 225세대 등 총 310개소다.
점검내용은 △전기시설 절연 및 접지저항 측정 △노후 및 불량 조명등, 부하선로, 콘센트 교체수리 △동작불량 누전차단기 및 개폐기 교체수리 △이탈우려 전기시설물 고정 또는 재설치 등이다.
시는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응급조치 후 관련기관과 협의해 시설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안전한 전기 사용방법 홍보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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