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8일, 최종 결정·공고된 2017년 제2차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심사에서 관내 소재 사회적기업들이 대거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광역자치단체(서울시)에서 매년 상·하반기 평가를 거쳐 선정하는데 이번 하반기 심사에서 지정된 서울시 43개 기업 중 성북구 소재 기업은 6개(▲냅스터 ▲담넘어 ▲디올연구소 ▲위시루프컴퍼니 ▲플랜비 ▲햇살놀이터)로 올해 상반기에 이어 연속으로 최다선정 자치구의 쾌거를 이뤘다.
구는 구정추진의 6개 전략과제 중 하나를 ‘더불어 행복한 동행(同幸)경제 공동체’로 정해 사회적 경제를 주요 추진사업으로 하고 있다.
먼저, 사회적경제제품 의무구매제도 시행으로 공공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사회적경제기업으로부터 구매하고 있으며 지난달 기준 46억원을 달성, 올해 말에는 55억원으로 당초 목표액 50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 2017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한마당 '열려라 함께!'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를 개최하면서 사회적 경제의 생태계 조성을 유도하고 도시재생사업, 복지사업 등 지역 현안에 사회적 경제와 융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배 구청장은 “지역경제를 이끌어가고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작동하는 사회적기업들이 보다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다양하고 경쟁력 갖춘 사회적기업의 육성에 보다 더 역량을 집중해 ‘사람과 경제의 따뜻한 동행(同幸)사회적 경제’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북구는 사회적기업육성법 제정 10주년 행사에서 전국 10대 분야 우수기업에 성북구 기업 2곳(▲세진플러스, ▲뉴시니어라이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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