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주승용, ‘이륜차 안전’을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 전영태 기자
  • 등록 2017-11-10 04:30:43

기사수정
  •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문진국 의원과 공동주최

▲ 주승용 의원(국민의당, 여수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주승용 의원(국민의당, 여수을)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문진국 의원과 공동으로 오늘 11월 9일(목)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이륜차 안전, 해결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증가세로 쟁점이 되고 있는 이륜차 안전에 대해 교통과 산업재해 두 분야에서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도로교통공단 명묘희 책임연구원이 ‘이륜자동차 교통안전 제고 방안’, 한국사회정책연구원 윤조덕 원장이 ‘이륜차 사고 산업 안전 및 산재보험’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섰다.


토론에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정재희 부대표(서울과학기술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홍익대학교 추상호 교수와 한국교통연구원 한상진 박사, 한국노총 김광일 실장, 국토교통부 박정수 과장, 고용노동부 황종철 과장, 경찰청 홍완선 과장, 안실련 이윤호 사무처장이 토론에 나서 각계의 이륜차 안전사고 해결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


주승용 의원은 “매년 4,200명이 넘는 소중한 국민들이 도로에서 생명을 잃고 있으며, 매년 180만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보행 중 사망자 비율은 무려 40%에 이르고 있고, 인구 10만 명당 보행 사망자 수도 3.9명으로 OECD 34개국 평균 1.2명의 3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이는데, 이는 세계 10위권의 무역 대국으로서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주 의원은 “교통사고 사망자와 부상자를 줄이기 위해 정부와 국회는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온 국민이 보행자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