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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광주 임동 공장 일부 시설 영암공장으로 - 실 뽑는 기계 10대, 50여 명 지역민 채용으로 지역경제 활력 화 기대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7-11-10 04: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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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방직 영암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신북농공단지 전경

㈜전방 광주 임동공장의 제조업 일부 시설 등이 신북농공단지 내에 가동 중인 영암공장으로 옮겨 설치한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에 따르면 올해 12월 영암공장으로 이전하는 이설 공사가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중순부터 1,000평 규모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여기에는 광주 임동 공장의 실 뽑는 기계인 정방기 10대 및 부속설비가 들어서게 된다.


영암공장으로 이설이 완료되면 지역민 50여 명을 신규 채용할 수 있어 지역 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와함께 면사 생산량(일일 평균 11,000kg) 증가에 따른 매출액(연간 120억 원/일 매출액 3천 4백만원)추가 발생으로 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1988년 설립된 ㈜전방 영암공장은 현재 고용인원 180명과 연간 4백억 원의 매출액 창출 등으로 영암경제 활력 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한편 영암군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농공단지협의회를 통한 간담회를 실시하여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 등에 노력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그동안 농공단지 생산품 구매 홍보, 보도블럭 교체, 공공근로 2명을 상시투입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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