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 3억 원 돌파
                                [뉴스21 통신=김보미 ]사진=중구청제공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의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10월 31일 기준 3억 원 500만 원을 기록했다. 중구의 연도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2023년 6,400만 원, 2024년 1억 5,200만 원, 2025년 10월 말 기준 8,900만 원이다. 중구는 올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전 부서 사업 제안을 통해 발굴한 8건의 기금사업...
                            
                        내년 국가예산에 제주 제2공항 추진과 관련한 기본설계용역비 등이 편성됐지만 사업 추진에 대한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 후속 사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9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내년도 예산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의 내년도 예산은 기본설계용역비 10억6000만원, 설계감리비 1억원 등 모두 11억6000만원이 신규로 편성돼 국회에 제출됐다.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은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비용편익분석(BC)이 1.23, 경제성·정책·지역균형발전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AHP(기준 0.5)도 0.664로 경제성 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입지 선정 과정에서의 주민 의견 미수렴, 공항 예정지 내 오름 제거 및 동굴 훼손 등을 이유로 공항예정지 주민 등의 반대에 부딪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발주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사업 추진을 위해 계획·설계·공사 단계별로 주민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제시 등 참여 기회를 충분히 부여하는 참여형 공항건설을 구현하겠다는 입장이다.
국회도 지난해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예산을 집행함에 앞서 공항예정지역 및 소음피해 우려 지역 주민들과의 충분한 협의를 통하여 사업추진을 둘러싼 갈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한다는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그러나 국토부가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설명, 주민 의견수렴 등의 절차에 나섰으나 지난 8월 이후 주민설명회가 무산되는 등 갈등이 오히려 심화되고 있어 내년 예산안에 반영된 기본설계 등 후속사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국회예산정책처는 공항예정지역 및 소음피해 우려 지역 주민들과 사업추진을 둘러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신공항건설 사업의 경우 부동산 투기 우려 등으로 입지 선정 과정이 비공개로 진행돼 주민 참여 기회가 충분히 보장되지 않는 측면이 있고, 개항 이후에도 공항소음에 따른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으로 보다 면밀한 갈등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법정 절차가 소음대책지역의 지정·고시 이후에야 보장되고 있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한 입법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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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시복지재단, ‘노인복지종사자 힐링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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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 ‘새마을 골목형상점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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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군, 어르신 모시고 병원 간다… ‘병원 동행 서비스’ 시행
                        
                        장성군이 거동이 불편해 혼자 병원을 찾지 못하는 지역 내 고령 주민에게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대상은 병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다. 가족 또는 보호자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노인이 걱정 없이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왕복 차량과 동행 인력을 제공한다. 진료 접수와 대기 등의 절차도 전문 인...
                    
                
                            담양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사업비 372억 원 확보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공모에 고서면이 최종 선정돼 침수예방을 위한 사업비 37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매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반복된 고서면 소재지와 교산리 교촌마을 일원에 대해 하수관거 정비 및 우수 배제 능력 강화를 추진해 온 담양군의 지속...
                    
                
                            포천시, ㈜이룸프라임 ‘포천형 한국교육방송(EBS) 자기주도학습센터’에 독서대 100개 기탁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관내 나무제품 제조업체 ㈜이룸프라임(대표 이지영)이 4일 포천시청 시장집무실에서 ‘포천형 한국교육방송(EBS) 자기주도학습센터’ 학생들을 위한 독서대 100개(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룸프라임은 지역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와 학습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탁을 진행했다. 이지영...
                    
                
                            구리시청소년수련관, 「2025 구리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성황리 개최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1일 인창도서관 대강당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체육 프로그램 「2025 구리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관내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및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