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울산시노사민정협의회가 꾸려져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9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등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2기 울산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울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노사상생의 울산형 일자리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출발로서 노사민정의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서 울산 노사민정은 노사상생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 울산형 일자리 모델의 비전과 로드맵 제시, 실천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2기 울산시 노사민정협의회에는 한국노총 울산본부 등 노동계와 울산상공회의소·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울산공장장협의회 등 경영계, 울산시민연대·울산변호사회·울산대 교수·지역 언론사 대표 등 시민대표, 울산시·고용노동지청·노동위원회·중소벤처기업청 등 정부 관계자 등 노사민정 대표 19명이 참여한다.
노사관계 안정, 일자리 창출 등 고용·노동 및 경제 활성화와 관련한 현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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