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학교부적응 및 일반 청소년 대상 스쿨업캠프 개최
  • 주정비
  • 등록 2017-11-09 15:01:58

기사수정
  • - 학교 적응을 위한 자신과 타인을 생각하고 이해하는 시간 가져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체육관에서 스쿨업캠프 참가 청소년들이 유대감 형성을 위한 미션활동을 청소년 지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의 한 특성화고 학교부적응청소년과 일반청소년 63명을 대상으로 스쿨업(SCHOOL UP) 캠프를 개최하였다. 


캠프는 서울남부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모험과 토의활동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도전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에는 팀을 구성하여 미션을 달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도전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챌린지 활동을 하였다. 또 야간에는 모의법정을 열어 학교폭력으로 인해 가해자와 피해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둘째 날에는 서로 입장을 바꿔 현재 학교 생활하면서 안 좋은 점과 좋은 점, 바뀌었으면 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그 안에서 자신에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는 모든 것이 다 부정적이었는데 캠프에서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고 서로 입장을 바꿔 의견을 나누면서 내가 왜 그랬을까하고 고민했다. 앞으로 학교에 돌아가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