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11월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코리아채리티라이드 17 부산서울 530km 행사가 개최됐다11월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코리아채리티라이드 17 부산서울 530km’(Korea Charity Ride 2017·이하 KCR)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내 자전거계 기부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조직위원회가 국내 자전거 동호인들, 주한 외국인 및 국내외 여러 기업들과 함께 개최하였다.
이번 자선 행사에는 100여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총 24개 팀을 결성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조직위원회가 제안하는 5개의 자선 단체/협회 중 각 한 곳씩 선택해 개인 명의로 기부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더불어 국내외 12개의 후원 기업과 협회가 이 행사에 동참하여 온정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이틀 간 부산부터 하남까지 연결된 대한민국 국토 종주 자전거길을 달렸다. 코스는 1일차 부산광역시 을숙도에서 출발해 상주시 낙단보까지, 2일차 낙단보부터 문경시 이화령을 거쳐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의 와츠사이클링에 도착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총 이동 거리가 약 530km고 행사 당일 낮은 기온과 강한 바람으로 인해 주행에 어려움을 겪는 참가자들이 있었지만, 행사는 큰 사고 없이 성황리에 끝났다.
KCR 이계웅(기흥모터스·CEO) 조직위원장은 “최근 양적으로 크게 성장한 국내 자전거계에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코리아채리티라이드를 마련했다”며 “우리 지역 사회의 약자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자전거 동호인들이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지원을 받게 된 자선단체장 김도경(한국미혼모가족협회) 대표는 “참가자뿐 아니라 행사의 소식을 접한 비참가자들의 자발적인 기부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미혼모 가정을 바라보는 사회적 편견이 크게 개선되길 희망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코리아채리티라이드 조직위원회는 기흥그룹이 결성한 자선 행사 단체로 장거리 로드사이클링 이벤트를 열어 참가자들과 기업으로부터 기금을 조성한다. 이를 국내 여러 자선 단체/협회에 기부하여 희귀 난치성 질환, 자폐, 미혼모 가정 및 노숙인과 사회적 약자의 지원과 재활을 제공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KCR 조직위원회는 국내외 후원사를 비롯해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영국상공회의소와 같은 단체들과 공조해 행사를 치렀고 목표를 상회하는 4천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모으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는, 국내 대표적인 자선 사이클링 이벤트로 운영해 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자전거 동호인들과 국내외 기업들이 하나 되어 성황리에 개최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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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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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추현욱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진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예고했다.젠슨 황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