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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폐기물처리장 화재.. 강풍으로 이틀째 진화 중 - 연소성 폐기물·강풍에 완전 진화는 시간 걸릴 듯 최훤
  • 기사등록 2017-11-09 09: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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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후 2시43분께 경기 파주시 파주읍 부곡리의 폐기물처리장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소방헬기를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 (사진=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지난 8일 경기 파주시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난 불이 강풍과 가연성폐기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


9일 파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43분께 파주시 파주읍 부곡리의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헬기 2대를 포함한 장비 35대와 인력 44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전 1시58분께 큰 불길을 잡는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내부에 적재된 폐기물들이 연소성이 크고 강풍으로 인해 완전히 불을 끄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소방당국은 예상하고 있다.


다행히 불길이 인근 주택가 등으로 번지지 않았고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소방장비 6대와 인력 30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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