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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환우를 위한 흥겨운 국악 한마당 - 전북도립국악원 찾아가는 국악 공연 김문기
  • 기사등록 2017-11-08 19: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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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국악원은 11월 8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주예수병원 예배실에서 환우를 위한 공연을 펼쳤다.

 



전북도립국악원(단장 신동원)의 26명의 단원은 ‘예수병원 개원 119년 기념 공연’으로 예수병원을 찾아 입원 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흥겨운 국악 선율을 선물했다.

 



전북도립국악원은 이날 공연에서 국악합주 ‘아리랑 연곡’, 국악가요 ‘배 띄워라, 신사랑가 소금장수’, 판소리 ‘흥부가 중 박타는 대목’, 민요 ‘금강산타령, 동살풀이 메들리’, 태평소시나위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신나는 국악 연주로 깊어가는 가을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예수병원 입원 환우와 보호자들은 전북도립국악의 수준 높은 국악합주 뿐만 아니라 국악가요와 판소리, 무용과 민요 태평소, 타악 연주를 망라한 등 서정적인 국악 선율, 역동적인 연주와 공연을 함께 즐기며 전통예술의 본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전북도립국악원은 전통예술의 고장인 전북을 대표하는 악단이다. 창단 이래 각종 공연과 행사에서 우리 음악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특히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국악 창작에 주력하여 금년에도 신비를 간직한 서정적인 국악 선율을 선보이고 있다.


전북도립국악원 단원들이 빚어내는 뛰어난 악곡 해석력과 절묘한 앙상블은 전통예술의 고장 후예답게 매 공연마다 관객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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