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사)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협회(이하 (사)중통협)는 중국의 “사드 보복조치”가 장기화 되면서 냉랭해진 관광업 분위기와 문제점들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5일 “중국의 사드 보복조치 이후, 제주도의 대 중국 관광의 방향”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릴 토론회는 홍성화 교수, 장성수 교수, 오영훈 국회의원, 제주관광공사 이재홍 본부장, 제주관광협회 양성우 마케팅국장, 제주도 이승찬 관광국장, (사)중통협 강영순 회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미나에서는 △면세점 수수료의 통일된 규정과 법제화 △무자격 가이드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드라이빙 가이드 제도의 신설 등을 주요 쟁점으로 다룬다.
(사)중통협은 "밖으로는 중국의 사드 보복조치로 관광객이 급감하였고 예상보다 상황이 오래 지속되고 있으며, 안으로는 무자격자 문제와 관광지 및 면세점 수수료문제, 일부 드라이빙 불법성 문제 등 여러 산적한 문제를 안고 있다"며 "그간 우리 관통사들은 독자적으로 진행되는 업무의 성격상, 직면한 문제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며,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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