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언론노조가 발표한 '3차 언론부역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대전MBC 최혁재 보도국장이 사퇴했다.
대전MBC노조에 따르면, 최 국장은 지난 6일 사퇴의사를 사측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대전MBC는 8일자 인사발령을 통해 최 국장을 보도국으로 발령했다.
또한 최 국장과 함께 명신환 편성제작국 영상부장과 신영환 보도국 편집부장도 보직을 사퇴했다. 이들은 각각 편성제작국 영상부와 보도국 편집부로 발령받았다.
그 동안 이진숙 대전MBC사장과 함께 노조탄압은 물론, 대전MBC를 망친 주역으로 최 국장을 지목하고, 사퇴를 요구해 왔던 대전MBC노조는 "최혁재 보도국장의 보직 사퇴는 사필귀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대전MBC뉴스의 공정성을 훼손한 책임에 대한 당연한 사퇴"라면서 "보직사퇴를 했다해서 지난 3년 넘게 뉴스를 망친 책임과 기자들을 탄압한 행위를 용서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3명의 보직 사퇴는 이진숙 체제 붕괴의 서막"이라며 "그러나 아직 10명의 보직자들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남아 있는 보직자들에게 "지금이 대전MBC 정상화를 위해서 보직 사퇴를 통해 이진숙 사장 퇴진을 요구할 마지막 기회"라고 사퇴를 촉구했다.
한편, MBC노조는 지난 달 20일 김장겸 MBC사장을 비롯한 MBC 전·현직 임원 6명에 대해 국가정보원법(직권남용) 위반·업무방해·방송법 위반·노동관계법 위반(부당노동행위)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으며, 이진숙 대전MBC사장도 이 명단에 포함되어 곧 소환조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속보] 김용범 정책실장, 29일 “한미 관세협상 세부내용 합의”
[뉴스21 통신=추현욱 ] 한국과 미국의 관세협상이 29일 타결됐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경주 APEC 브리핑에서 “대한민국 정부는 10월 29일 미국과의 관세 협상의 세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김 정책실장은 경북 경주 APEC 국제미디어센터에서 양국 세부 합의 내용에 대해 “대미 금융 투자 3500억 달러는 현금 투.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은 지난 10월 25일(토) 오후 2시 30분 단촌역 광장에서‘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산문화센터가 주관하고 △단촌면 △단촌면주민자치회 △단촌초등학교 △한국문화분권연구소 △배롱나무독서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단촌역은 1940년 개통되어...
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