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2015년부터 추진해 온 도교육청 특성화 홈페이지 통합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의 공공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 보안 강화, 대민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추진했다.
도교육청은 총사업비 약 2억 4,800만 원으로 12개 부서에서 운영하던 22개 특성화 홈페이지를 기관 대표 홈페이지에 통합 구축했다. 연간 유지관리비로 통합 전 대비 매년 3천70백여 만 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반응형 웹 구현, 웹 호환성 준수,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적용으로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원하는 서비스들을 최적화된 화면을 통해 받을 수 있게 됐다.
웹 취약점 제거, 개인정보노출차단시스템 등 각종 정보보호시스템을 운영해 정보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손대영 경남교육청 지식정보과장은 "통합홈페이지 최적화 추진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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