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 전원주택 살인사건 피의자의 부친 묘소에서 발견된 흉기에 대한 잔여물 분석 결과 계면활성제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해자의 DNA가 검출되지 않았고, 범행에 사용된 흉기로 판단하기 어렵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에 따라 이 흉기를 증거 목록에서 제외했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8일 피의자 허모(41)씨의 부친 묘소에서 발견된 흉기에 대한 잔여물 분석을 진행한 국과수로부터 "계면활성제가 검출됐다"라는 소견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계면활성제가 검출됐다는 것은 피의자가 범행에 흉기를 사용한 뒤 세정 물질로 닦았을 가능성도 있지만, 새 제품일 경우 계면활성제가 일부 묻어 나올 수도 있어 범행에 직접적인 증거로 판단하긴 어렵다.
또 혈흔이나 DNA 분석 과정에도 계면활성제 성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묻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따라 경찰은 피해자의 혈흔이나 DNA가 나오지 않은데다 계면활성제 검출만으로는 이 흉기를 범행도구로 판단할 수는 없다고 보고, 증거목록에서 제외키로 했다.
경북도,‘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경북도는 동해안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발전 방안 제시를 위한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환동해지역본부와 동해안 5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동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은 기후변화, 지속가능성, AI·디지털혁명, 에너지 전환, ..
군위군새마을회, 2025년 새마을지도자대회 성료
군위군새마을회가 한 해 동안의 새마을 운동 성과를 축하하고 유공 지도자를 격려하는 ‘2025년 군위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18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택관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지도자, 기관단체장,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위군새마을회 활동 영...
거창군, ‘거창韓맛집’ 추가 선정, ‘거창의 맛’ 넓힌다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군을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거창군 대표맛집 ‘거창韓맛집’ 추가 지정을 위한 접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 거창군은 지난해 관내 외식업소 10개소를 ‘거창韓맛집’으로 처음 선정하고 인증 현판 부착과 맛지도 제작·배포 등 홍보를 추진해 왔다. 대표...
김상태 북구의장, 퇴직자 정원숲가꾸기 봉사단과 간담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미래정원숲이음단 김봉술 단장 등 운영진과 봉사활동 지원방안 논의
제2기 북구 정책자문위원회 출범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구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북구 정책자문위원회 제2기 위촉식이 18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