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나이지리아서 조나단 대통령 집회후 차량 폭탄 테러 - 대통령을 대상으로 한 공격은 아닌것으로…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배… 유재경
  • 기사등록 2015-02-03 09:21:00
기사수정

2일 북동부 나이지리아 곰베에 위치한 경기장 근처에서 차량 폭탄으로 1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했다.

 

경기장으로부터 200m 떨어진 곳에서 차량폭탄 폭발로 화염이 차를 뒤덮고 주민들이 공포감에 휩싸였다.

 

경찰 대변인은 나이지리아 대통령 조나단 굿럭이 정당집회를 마친 후 일어난 폭탄테러로 대통령을 대상으로 일어난 사건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부상 당한 18명 중 1명은 심각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차량폭탄 테러공격의 배후로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으로 예상은 하고 있으나 그들의 즉각적인 책임에 대한 주장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일 나이지리아의 한 시장 근처 사원에서 자살폭탄테러로 인해 5명이 사망하고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나이지리아는 다음 달 14일 대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나이지리아 군부독재자였던 무함마두 부하리가 야당후보로 출마해 1999년 수십년의 군정이 끝난 이래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은 나이지리아 대선으로 어수선한 틈을 타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Source Format: SD

Audio: NATURAL WITH ENGLISH SPEECH

Locations: GOMBE, NIGERIA

Source: REUTERS

Revision: 3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47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호서대학교 내 불법촬영 점검
  •  기사 이미지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 어버이날 맞이 복지이장 특화사업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 금융기관과 보이스피싱 예방 핫라인 구축
리조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