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상황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 재난안전 교육시뮬레이터산업용 VR(가상현실) 시스템의 전문개발 기업인 한국가상현실㈜(대표이사 장호현)이 실생활에서 경험하기 힘든 재난상황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 재난안전 교육시뮬레이터’를 개발해 서울소방재난본부 산하 24개 소방서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가상 재난안전 교육 시뮬레이터’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위험상황에 직면했을 때 실제로 대처할 수 있는 초기 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가상훈련을 체험하는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가상 재난안전 교육시뮬레이터’는 ‘지하철 화재사고’와 ‘선박사고’ 2개의 VR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상황 발생부터 초기대응, 비상탈출까지의 절차를 진행하여 재난 대처방안을 학습할 수 있다. 체험자의 현실감과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HMD(Head Mounted Display, Oculus)와 VR(가상현실) 환경 속에서 다양한 동작을 가능하게 하는 모션 컨트롤러(Oculus Touch)를 함께 적용해 개발되었다.
한국가상현실 홍종혁 팀장은 “대구 지하철 참사, 세월호 참사 등을 보면 위기 상황에서 올바른 대처방법을 접하지 못하여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며 “이는 재난상황에서의 대처방안을 교육받지 않았기 때문에 큰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써 VR 훈련을 통해 대처 능력 향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가상현실은 자체개발 KOVI VR엔진을 통하여 VR(가상현실)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일깨워주고 재난상황에서의 올바른 행동절차를 교육하기 위하여 재난 사고 대처향상을 위한 새로운 VR 체험형 교육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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