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해해경청, 유류피해 현장견학 ․ 관련기관 워크숍 실시 - 허베이 사고 10주년 맞아 2, 3일 태안 만리포 수련원에서 진행 박귀월
  • 기사등록 2017-11-06 22:31:11
기사수정

                                                   2017년 해양오염예방 워크숍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해양오염방제과 직원들과 관련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해안 유류피해 현장견학 및 워크숍’을 2일부터 3일까지 태안 유류피해현장 인근 만리포수련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허베이사고 10주년을 맞아 ‘해경-해양환경관리공단-자원봉사자’의 해양환경 보전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서는 해양오염분야 중장기 발전계획 및 해양오염예방 우수사례 등이 발표됐다.


                                                  2017년 해양오염예방 워크숍


특히 이택중 前 보령해경서 방제과장은 특강을 통해 자신이 30년간 근무하며 쌓아왔던 업무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했으며, 김진배 해양환경관리공단 여수지사장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 및 그에 따른 개선사항 등을 발표하며 해경-공단 간 협업체계의 중요성을 알렸다.


서광열 해양오염방제과장은 “해양오염피해 최소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해경과 해경환경관리공단, 자원봉사자 간의 끈끈한 결속력을 유지하고, 지속적 훈련·교육은 물론 상호소통 워크숍 행사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46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저출산 극복에 힘 보탠다”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