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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불량 측량업체 23곳 행정처분 - 영업정지와 과태료, 경고 등 행정처분 윤영천
  • 기사등록 2017-11-06 15: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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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불량 측량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상북도는 지난 9월 13일부터 50여 일간 도내 등록된 283개 공공·일반·지적 측량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관련 규정 등을 위반한 23개 업체에 대해 영업정지와 과태료, 경고 등 행정처분했다고 6일 밝혔다.


점검 결과, 측량장비 성능검사를 하지 않은 업체가 17곳, 등록사항 변경을 지연한 업체가 6곳 등이었다. 


경북도는 측량업체의 부실화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상시 점검과 행정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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