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장배 바운스파이크 볼 대회 열려
  • 최훤
  • 등록 2017-11-06 13:47:23

기사수정
  • 24개 팀 열띤 경기 펼쳐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장배 바운스파이크 볼 대회가 열렸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이 청소년 체험활동과 청소년지도자 연수 프로그램 활성화로 새로운 스포츠인 바운스파이크 볼 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바운스파이크 볼 경기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한국 뉴 스포츠 발명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다. 대회는 지난 4일 개최되었으며 ‘캐치-패스-캐치-토스-스파이크’로 이어지는 박진감 있는 운동경기다. 이날 청소년 및 예비청소년지도자, 성인 등 남·여 각 12개 팀 씩 24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 규칙은 팀 당 4명이 서브존에서 우리 팀 진영으로 바운스 서브를 넣으면 우리 팀 누군가 볼을 잡아 서브자에게 패스한다. 서브자는 볼을 잡아 우리 팀 누군가에게 토스하며 그 누군가는 상대팀 지역으로 스파이크 하는 방식이다. 점수는 스파이크 한 볼이 2점 바운스 존을 맞고 공격 성공하면 2점이고 나머지는 1점이다. 


수련원과 한국 뉴 스포츠 발명연구소는 투투볼, 스포츠 윷치기 등 뉴 스포츠를 개발하여 전국 학교, 청소년시설, 군부대 등에 보급하고 있다. 대회 참가 하였던 한 예비 청소년 지도자는 학교 친구들과 같이 참가하여 청소년 체험활동프로그램처럼 무척 즐거웠고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가하여 꼭 우승하고 싶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수련원은 앞으로 청소년 활동과 청소년지도자 연수를 위한 새로운 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래로 힘차게 날아오르도록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대회 우승은 남자부 월봉고등학교 Y.B팀이, 여자부 율곡고등학교 담락백해팀이 수여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리얼시그널' 웹사이트...부동산, 예금, 주식, 가상자산 보유 현황 확인 (사진=네이버db)[뉴스21 통신=추현욱 ]고위 공직자들의 실제 부동산 보유 현황을 보여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서비스 '리얼시그널'이 그것이다.리얼시그널에는 대통령, 국회의원, 장·차관, 고위 법관 및 검사, 군 장성 등 약 7000명의 자산 내역이 담겨 있..
  2. 단양 강풍 속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추락…탑승자 1명 중상 지난 22일 오후 3시 34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양방산 전망대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이던 50대 남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조종사 A 씨와 동승 고객 B 씨는 이륙 직후 강풍에 중심을 잃고 인근 야산으로 추락했다. 현장에 있던 패러글라이딩 업체 직원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
  3. 제천시, 초고압 송전선로 ‘1년 전부터 인지’하고도 침묵… 충북 제천시가 초고압 송전선로(345kV 신 평창–신 원주) 건설사업이 지역을 통과할 가능성을 지난해 11월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시는 이 사실을 시민에게 단 한 차례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아 ‘행정의 무책임’과 ‘정보 은폐’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11월 제천시를 포함한 해당 구...
  4. 태광그룹, 애경산업 지분 63% 4700억원에 인수...매매 예정일자, 내년 2월 19일 [뉴스21 통신=추현욱 ] 태광산업 컨소시엄이 4700억원에 애경산업을 인수한다.AK홀딩스와 태광산업 등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권 양수도 방안을 승인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매각 대상 주식은 애경산업 보통주 1667만2578주다. AK홀딩스 보유주식 1190만4812주와 애경자산관리 보유주식 476만7766주다.이는 애경산업 전체 발행주...
  5. 국내 유명 배우 겸 모델 A씨, 캄보디아 인신매매 모집책 혐의…"한국 여성 강제전환"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검색되는 배우 겸 모델 A씨가 캄보디아 현지 범죄조직의 한국인 여성 모집책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 30대 여성 B씨에게 “캄보디아에서 일본어 통역 일을 함께하자”고 제안한 뒤, B씨를 프놈펜으로 출국시켰고 현지에서 조직원에게 500만원을 받고 넘긴 혐...
  6. “삼성전자, 2026년 영업이익 67조 전망”…IBK투자증권, 목표가 14만원 상향 삼성전자가 내년을 넘어 2026년까지 가파른 실적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메모리 업황 개선이 본격화되면서 삼성전자의 실적이 2026년까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
  7. 24일 경찰 고위직 경무관 51명 인사 전보...서울경찰청 '수사 3인방' 전격 교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경찰 간… [뉴스21 통신 =추현욱] 경찰청이 24일 경무관 5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경문관은 '경찰의 별'로서 시·도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인천 등 경찰청 부장, 경찰청 심의관 등으로 근무한다.경찰청 국제협력관으로 이재영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 치안상황관리관으로 강순보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