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새마을회(회장 박우서)는 지난 2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정읍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그동안 성실히 봉사해온 새마을 지도자의 성과를 돌아보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에서 한 차원 더 높은 『나눔·봉사·배려』정신을 더해 공동체를 통합하고 지역사회를 변화‧발전시키는 국민운동을 이끌어가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 유진섭 시의회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전직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해 주었고,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어울마당을 통해 새마을지도자의 친목을 다졌다.

박우서 회장은“오늘 대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시민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정읍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면서“정읍시새마을회가 변화하는 시대에 새마을운동의 참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해 정읍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 새마을 가족으로 재도약하는 희망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김생기 정읍시장은 “언제나 겸손한 자세로 시정의 모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 봉사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고, “여러분께서 언제나 정읍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