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0월30일부터 ~ 11월3일까지 5일간 우리 지역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지진을 가상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규모 국가적 안전훈련으로써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단체 등 526개 기관단체와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2017년도부터는 전 훈련기관에 현장훈련이 의무화되며 기관장이 직접 지휘하게 되어있다. 이에 따라 익산시에서도 정헌율 익산시장이 토론훈련과 현장 훈련에 참여 모든 상황을 총괄 지휘했다.
10월 30일(월) 오전6시 직원 비상소집 발령과 동시에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돌입 했다. 직원들은 지정된 장소로 신속히 응소해 실전과 같은 분위기에서 비상소집 훈련에 임했다.
10월 31일(화)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지진 발생에 따른 대응 훈련’으로 익산에 규모 6.0의 지진 발생하여 다중이용시설이 붕괴되어 많은 인명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토론 훈련은 본청 2층 상황실에서 익산시 재난대책본부장(정헌율 익산시장) 주재 하에 13개 협업기능부서, 익산소방서, 익산경찰서 등 19개 유관기관 40여명이 모여서 진행했다.
토론 훈련 후, 이리신광교회로 이동해 지진재난 대응 및 복구 훈련을 실시하였고 대피 인원으로 인근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 250여명, 시민 500여명을 참여 시켜 시민과 함께하는 훈련이 되었다. 여러 유관기관 들의 완벽한 협조체계가 어우러져 실전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 현장과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로 평가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11월 1일(수)은 ‘전국단위 지진대피 훈련’에 따라 14시부터 30분 동안 익산시 공무원 및 직장 민방위대원 약 1,500여명이 지진 실내 대피 및 실외 대피 훈련을 통해 지진 대응 능력을 키웠다.
11월 2일(목)은 규모 6.5지진에 의한 KTX 열차탈선 사고 재난 대응 훈련에 참여 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마지막 날인 11월 3일(금)은 제14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등 각종 유형별 안전수칙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지진 재난에 대한 완벽 대비를 이루었고, 지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켜 국민 인식제고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했다.“라며 지속적인 훈련과 홍보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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