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김포로 향하던 에어부산 여객기가 운항중 낙뢰를 맞아 꼬리날개 일부가 손상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사고 없이 김포공항 착륙에 성공한 항공기는 즉각 정비에 돌입했지만, 이 여파로 김포~부산 노선 연결편 3편이 취소됐다.
3일 항공업계와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김해공항에서 승객 122명을 태우고 김포로 향하던 BX8800편 항공기(HL7744)가 운항중 좌측 꼬리날개에 낙뢰가 떨어졌다.
항공기가 운항 도중 낙뢰를 맞는 경우가 잦지는 않지만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때문에 낙뢰가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항공기는 예방 및 안전장치를 부착한다.
에어부산 항공기는 낙뢰로 운항이 불가능할 정도의 피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도착 후 확인정비 과정에서 일부 파손이 발견돼자 즉시 정밀점검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해당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던 김해발 김포행 BX8814편과 복편인 BX8811·BX8819편 등 편도 3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낙뢰를 맞았지만 운항에 지장을 줄 정도의 손상되지는 않았다"며 "점검이 필요해 스케줄을 일부 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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