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포 평화광장 앞바다는 은빛 갈치낚시 성황 - 대풍어 맞아 낚시 관광객 대폭 증가...30일까지 선상 갈치낚시 가능 박귀월
  • 기사등록 2017-11-02 15:39:51
기사수정

목포 평화광장 앞바다가 선상 갈치낚시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갈치낚시


목포시는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낚시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관내 어선의 평화광장 앞 갈치낚시 영업 신청을 받아 목포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56척에 대해 8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시적 허가를 받았다.


올해 목포 인근 해역은 갈치가 대풍어로 낚시 성수기를 맞은 평화광장 앞바다의 밤은 선상 갈치낚시로 환하다.


풍어 소식을 듣고 목포를 찾는 낚시 관광객이 줄을 잇는 가운데 올해는 추석 황금연휴까지 있어서 현재까지 갈치낚시 어선 이용인원은 1만9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벌써 지난해 1만3천여명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


시 관계자는 “갈치 낚시를 위해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 지역경제도 활기가 돌고 있다”며 “미비점을 보완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낚시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갈치낚시를 희망하는 낚시객은 인터넷이나 전화로 각 선박을 미리 예약한 후 목포 남항이나 북항에서 승선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43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저출산 극복에 힘 보탠다”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